주말 저녁 장인 장모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대구탕을 먹고 싶었는데, 방이 따듯하다고 엉덩이를 너무 오래 붙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대에 있는 ‘춘자대구탕’을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목동 근처에 대구탕을 하는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목동 현대백화점 가는 길에 ‘소담정’이라는 곳이 블로그에 검색이 되길래, 그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2018년 1월 1일에 포스팅 된 곳이어서, 네비를 찍고 갔었는데, 놀랍게도 폐업을 한 상태였습니다. 빠르게 다시 검색을 했습니다. 목동 사거리에 ‘해강 대구탕’이란 곳이 있다고 해서, 다시 네비를 찍고 달렸습니다. 네비가 목적지에 도착했다며 종료를 했지만 우리는 ‘해강 대구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한우 고기 집이 있었습..
바깥 나들이/금강산도 식후경 먹고가자
2018. 1. 2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