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 약속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음식점들을 많이 방문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 글을 올리지 못하다가 한꺼번에 밀어 올리게 됩니다. 이전 직장의 동료들과 송년 행사를 위해, 역삼 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양꼬치를 먹으러 경성 양육관을 갔었는데, 자리가 없이 만석이라 다른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기가 있는 장소인 것은 알았음에도 예약을 하지 않았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역삼역 GS타워 뒤편에 있는 골목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동네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독특한 분위기의 김치 찜 집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아낙”이었습니다. 입구의 분위기도 조금 이색적이긴 했습니다.김치 찜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김치 찜 집..
바깥 나들이/금강산도 식후경 먹고가자
2018. 1. 14.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