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eden(어나더 에덴) 신작 소개

이미 2017년부터 일판으로 즐기던 분들이 있는 알만한 게임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을 소개합니다.  another eden은 출시된 지 좀 되었지만, 2019년 드디어 한글로 정식 런칭이 되었습니다. Wright Flyer Studio에서 제작이 되었으며, 일본 출시 당시 매출 7위까지 올랐습니다. 큰 성공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일본풍 RPG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의 다운로드는 기본과 전부로 구분이 됩니다. 일단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의 맛부터 보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본부터 받으시면 됩니다. 대신, another eden(어나더 에덴) 게임을 하는 사이사이 다운로드를 받는 구간이 생깁니다.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을 설치하고 바로 플레이에 들어가면 진입장벽(?)이 등장합니다. 바로 프롤로그입니다. another eden은 프롤로그의 스킵 기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깁니다.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의 스토리를 반드시 읽히고 싶은 개발사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잠들기 전 another eden(어나더 에덴) 한번 해보자 싶은 분들이 있다면, 곧 숙면에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another eden의 튜토리얼이 끝나가나 싶은 침대씬이 있습니다. 여기서 네를 누르면 왠지 무한으로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은 저보고 장난치냐고 묻지만, 제가 묻고 싶네요. 침대 앞에 서 있지 말고, 손가락을 터치 스와이프해서 이동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another eden(어나더 에덴)에서 무한 침대만 보다가 삭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another eden(어나더 에덴) 튜토리얼을 마치니 사전예약 선물이 와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another eden은 소설 읽어가듯이 진행을 하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성공은 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게임 장르를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another eden을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입부가 너무 길어서 another eden의 리세마라는 꿈도 꾸기 어렵겠네요. 적당히 시간 되실 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