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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전쟁 시뮬레이터 의 원래 이름은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입니다.
번역하자면 완전히 정확한 전쟁 시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왜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라고 이름 지었을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아름답고 멋있게 꾸며진 전쟁이 아니라 진짜 물리에 기반한 전쟁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물리 기반의 게임은 다소 부자연스러움을 보여줍니다.
그러다보니 이 전쟁 시뮬레이션은 마치 바보스런 느낌이야~ 해서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는 2016년 베타 공개 후,
3년 만인 2019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스팀에서 발매가 됩니다.
그전부터 얼리 액세스로 판매가 되었지만,
만우절 날 정식 판매를 시작한 것이죠.
스팀에서 판매되는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는 무료가 아니라 유료입니다.
한국돈으로 15500원입니다.
그리 비싼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 정서에는 좀 안 맞을 수 있죠?
이 게임이 돈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 살짝 간을 보면 좋겠다~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2016년 공개 알파 버전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병맛 게임 시뮬레이터 2016년 11월 오픈 알파(윈도우) 링크
병맛 게임 시뮬레이터 2016년 11월 오픈 알파(맥) 링크
무료라서 좋긴 한데, 2016년 11월이면 한참 이전 내용이긴 합니다만
대략 이런 게임이구나~ 하고 해보기에는 적합합니다.
설치는 쉽습니다. 다운 받을 파일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해줍니다.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 게임 방법은 일종의 퍼즐과 유사합니다.
전쟁에서 적의 배치 및 종류가 보이고,
유저들은 정해진 자원 내에서 유닛을 위치시킵니다.
배치가 모두 완료가 되었다면 START를 누릅니다.
이것이 내가 할 조작의 모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화면 내 보이는 아군과 적군이 알아서 싸웁니다.
즉, 시뮬레이션이 되는 것이죠.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 오픈 알파 버전은
20개 스테이지가 있고, 모든 유닛이 다 제공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아래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1. 지형지물의 활용
2. 병사 종류에 따라 위치 선정
3. 아군 앞에 아군 놓지 않기(아군이 아군 맞혀서 죽일 수 있음)
4. 방향키 또는 asdw 누르면 화면을 돌려서 볼 수 있습니다.
안 보이는 곳에 적이 있어요~~
병전시의 20개 난이도를 모드 클리어하면서
아~ 이 게임 내 스타일이야~ 싶으신 분이 있다면
스팀으로 가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병맛 전쟁 시뮬레이터 소개 및 게임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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