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컨딩 헝춘 고성 솔직 후기

대만 가오슝 컨딩 헝춘 고성

대만 가오슝 여행가시는 분들은 컨딩도 생각하게 됩니다.

컨딩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헝춘 고성입니다.

헝춘은 항상 봄 같은 곳이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헝춘에는 서울같이 4개의 문이 있고, 그 문을 중심으로 성벽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문의 일부 흔적 그리고 성벽의 일부 흔적들만 남아있는데요.

컨딩까지 지나가는 코스로 잠시 들리는 곳이라고 보면되겠습니다.

헝춘 고성 동문

저는 택시 투어로 가오슝에서 컨딩 그리고 다시 가오슝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그 일정 중에 헝춘 고성의 역할은 점심을 먹고 잠시 배도 꺼뜨릴겸 방문하는 곳 정도가 되겠습니다.

 

가오슝에서 컨딩까지 택시 투어 일정은 대략 오전 10시 ~ 11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헝춘 정도가 점심 먹기 시간이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헝춘까지 가는 중간은 대부분 파인애플, 바나나, 새우 양식 장 같은 곳들이었기 때문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헝춘 고성 동문

헝춘에는 다양한 식당과 시설이 있습니다.

헝춘 정도 되는 도시는 컨딩에서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컨딩은 자연 경관을 보기에 매우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완벽한 고대 도시 형태의 건축물이라고 광고하지만,

화려하다거나 큰 역사가 묻어있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한적한 시골 도시에 있는 고성의 흔적이라고 보였습니다.

헝춘 고성 동문

저희도 헝춘 고성 동문, 서문을 들렸지만 가볍게 사진만 찍고 다음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일단 가오슝에서 컨딩을 들렸다가 다시 가오슝으로 가야했기에 일정이 빡빡했던 것도 이유였고,

컨딩의 자연 경관을 더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컨딩 자연 경관에 좀 더 할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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