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프로그램 2종 추천

유튜브 영상이나 대외 발표 자료에 더빙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음성을 넣어보는 것은 어떠세요?

유튜브 영상을 찍고 싶어도 목소리가 자신이 없거나,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넣기를 원한다면 더빙 프로그램이 딱입니다.

마침 소개드릴 2개의 더빙 프로그램은 광고 같은 상업적 사용이 아니라면 무료 배포도 가능합니다.

그럼 더빙 프로그램 추천드립니다.

더빙 프로그램 추천

 

더빙 프로그램 : 타입 캐스트 (TYPE CAST)

타입 캐스트 홈페이지

타입 캐스트는 카이스트(KAIST)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머신러닝(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 사피엔스라는 스타트업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네오 사피엔스 즉 신 인류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기계로 만들어진 AI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감정을 실어서 음성을 읽어주는 것이죠.

 

타입 캐스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MBC VR 휴먼 다큐 너를 만났다에서 세상을 떠난 나연이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생전 나연이의 목소리를 구현해서 이목을 끌었던 바로 그 회사입니다.

 

타입 캐스트는 실제 목소리를 인공지능이 듣고 분석하고 발전시켜서 실제 목소리와 거의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타입 캐스트는 대본 제작 및 미리 듣기는 무제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당 음성을 사용하려면 다운로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한데요.

월 3000자까지만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상 음성이 필요하다면 유료 결제를 해야 합니다.

 

다운로드한 음성 파일을 영상에 덮어 씌우면 되긴 하지만, 영상에 바로 입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싱크를 맞추거나 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타입 캐스트 사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입 캐스트 간단한 사용법 안내

 

네이버 클로바 더빙

네이버 클로바 더빙

더빙 프로그램 2번째는 대기업 네이버에서 만든 클로바입니다.

클로바는 2020년까지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시 무료입니다.

 

검색창에서 클로바 더빙이라고 입력하면 바로가기 페이지가 나옵니다.

 

네이버 클로바 더빙 바로가기

 

클로바의 가장 큰 장점은 동영상의 원하는 시점에 더빙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동영상 파일로 받아서, 유튜브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클로바는 동영상 업로드 제한이 있습니다.

FDH 화질에 20분 내의 길이 그리고 500MB 미만의 동영상 파일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타입 캐스트로 치면 파일)는 최대 5개까지만 클로바 홈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 클로바 더빙은 2020년까지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기관이나 상업적 용도(광고 같은) 이용 시에는 미리 크로버에 연락해서 조율을 해야 됩니다.

네이버 클로바 사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클로바 더빙 사용법 알아보기

 

맺음말

 

더빙 프로그램 2가지 타입 캐스트와 네이버 클로바 더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소개해드린 2개의 더빙 프로그램만 적절히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퀄리티의 영상 더빙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더빙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나 기술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크몽 또는 그 외 외주 사이트에서 아마추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은 조금 들어가겠죠?

지금까지 더빙 프로그램 추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