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곡사거리에 일상적이지 않은 '일상식당'이라는 이름의 돈가(돈카츠)스집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지나치다가 조금은 독특한 외관에 관심이 갔고, 메뉴판의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이 가격 실화냐?!! 중요한 것은 메뉴판의 모습과 실제가 거의 흡사하다는 점입니다. 4500원에 블럭 로스 카츠 정식, 소고기덮밥, 일식 카레 그리고 가장 비싼 건 삼겹찜 정식(부타 가쿠니 정식)이 7500원입니다. 저는 돈카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으니, 이 리뷰는 다소 주관적인 견해로 인해 생각보다 맛있는 집일 뿐이라는 가능성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4500원인데 양만 적당하면 이만하면 만족스러운 돈카츠 가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 식당의 문을 들어서니 내부는 넓지 않..
바깥 나들이/금강산도 식후경 먹고가자
2019. 1. 5.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