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집은 가급적 아이들이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항상 고민을 하게 됩니다. 주말에 하는 일 없이 침대에 누워있거나, 티브이 시청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안타까운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아이들과 딱히 놀아준 것도 아니고, 평일에 미뤄놓은 작업을 한 것도 아니라면, 아쉬움만 가득 합니다. 초등학생인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저희 집도, 마찬가지 인데요. 매번 주말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항상 ‘서울 근교 가보만 한 곳’ 같은 검색 어를 계속 확인해보게 되는데요. 주말이면 항상 차가 밀려, 서울 근교만 다녀와도 차에서 보낸 시간이 실제로 방문하는 시간보다 더 길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한번 검색해 보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특별시..
살아가는 이야기/이런지식 저런 지식
2017. 11. 25.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