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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브레짜 자동 분유 제조기
베이비브레짜 조유기는 자동으로 분유를 제조하는 기계입니다.
국내에서도 정발이 되어 더 이상 변압기가 필요 없어졌는데요.
출산을 앞둔 여동생이 베이비 브레 짜 조유 기를 구매했습니다.
도대체 그게 왜 필요하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베이비브레짜 사용법 듣고 나니 갓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미 애들이 다 커서 필요가 없지만 말이죠~
베이비브레짜 사용법
베이비브레짜 사용법은 참 쉽습니다.
준비만 해놓으면 원터치로 분유를 탈 수 있습니다.
마치 커피 자판기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준비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분유 담아 놓기
분유 담는 통에 분유를 담아놓습니다.
2. 분유 세팅하기
분유 세팅은 사용하는 분유 브랜드를 세팅하면 됩니다.
이게 브레짜에서 가장 편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미리 먹이고 있는 분유 이름과 단계에 맞춰 세팅을 하면, 물량만 정하면 알아서 분유량을 맞춰서 조유 해줍니다.
옛날에는 졸린 눈을 비비고 한 스푼 깎아서 담고, 실수로 더 담게 되면 아깝고 그랬는데요.
베이비브레짜 사용하면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분유량 세팅 표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작동 패널 왼쪽 첫 번째 버튼을 눌러서 분유 세팅 번호로 맞춥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숫자가 올라가니 원하는 숫자에서 멈추면 됩니다.
3. 물 온도 설정
물의 온도는 3가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온, 체온,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
정수된 물만 담아놓으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을 해당 온도로 맞춰 놓습니다.
4. 용량 설정
용량은 30ml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소 60ml에서 최대 300ml까지 인데요.
버튼을 눌러서 세팅해 놓습니다.
여기까지가 베이비브레짜 조유기 세팅입니다.
이제 아기가 분유를 찾을 때 스윽가서 젖병 놓고, 버튼 누르면 단 몇 초 만에 분유를 타 줍니다.
베이비브레짜 장점
1. 사용법이 쉽다.
한 손으로 아기를 안고 있어도 가능합니다.
분유 탈 줄 모르는 남편에게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모님께 분유 타는 방법을 설명할 필요 역시 없습니다.
2. 양 조절에 실수가 없다.
분유를 생각보다 많이 또는 적게 넣을 일이 없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밍밍 해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3. 온도를 맞추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아기가 보채는데 너무 뜨거워서 주지도 못하고, 아기는 울고 ㅜㅜ
젖병을 물에 담갔다가, 흔들었다가 손등에 찍어봤다가 등등 정말 힘들었었는데요.
그럴 일이 없네요.
베이비브레짜 단점
편한 자동 분유 제조기 베이비브레짜!
하지만, 단점이 없을 순 없겠죠?
관리가 조금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노즐, 분유통 등등 소독도 하고 청소도 해야 하는데, 일반 젖병 씻는 것보다는 좀 더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습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칫 분유가 습도로 인해 뭉쳐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불편함 정도는 수동으로 분유를 조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아란 잠도 부족하고 피곤하고 힘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편리를 느끼고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죠?
지금까지 베이비브레짜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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