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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익히는 법 그리고 언제까지 익혀야 할지 알려드립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에서 가장 처음으로 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 정복자 피사로가 아즈텍을 침공했을 때, 공물로써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아보카도가 요즘에는 우리 식단에도 자주 오르게 되는데요.

싱싱할 때 먹는 것이 아니라 익혀서 먹는 것이라고 하죠?

아보카도 역사는 멕시코 침략자 피사로에 의해 알려졌다.

 

아보카도 익히는 법

익은 아보카도

1. 그냥 실온 보관한다.

 

아보카도 익히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보카도가 초록색일 때 구매해서, 실온(상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실온에 보관하다 보면 아보카도 껍질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어떤 요리를 먹냐에 따라 색을 보고 먹으면 됩니다.

 

2.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한다.

아보카도를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더 빨리 익는다.

아보카도를 좀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는데, 이 성분이 주변 과일을 빨리 익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외에 은박지나 종이에 싸서 실온에서 익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언제까지 익힐 것인가?

아보카도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따라서 익히는 정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아보카도 전체가 갈색일 때까지 익힌다.

 

아보카도는 많이 익을수록 물러집니다.

그리고 점점 익을수록 갈색을 띠게 되고, 검게 되면 썩은 것입니다.

 

갈색의 아보카도는 실온에서 보관되는 버터 같습니다.

그래서 빵에 발라먹거나 과콰몰리 소스를 만들 것이라면 전체가 갈색일 때까지  익힙니다.

 

2. 아보카도 일부가 갈색일때까지 익힌다.

아보카도를 샐러드로 먹고싶다면 녹갈색까지 익힌다.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으려면 식감이 조금 단단해야 합니다.

그렇게 먹을 것이라면 일부가 갈색인 상태가 적당합니다.

 

아직 전체적으로 파릇파릇한 녹색이라면 2-3일 정도 상온에 익혀서 색을 관찰하기 바랍니다.

 

먹다 남은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를 먹다가 남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아보카도를 랩으로 씌워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하지만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2-3일 안에는 먹어야 합니다.

 

좀 더 신선하게 아보카도를 냉장 보관하려면, 먹다 남은 아보카도 위에 레몬즙을 뿌린 뒤 랩으로 씌워 냉장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보카도 익히는 법 그리고 언제까지 익혀야 하는지와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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